바쁘고 힘든 직장생활 9년 차가 된 지금...
나는 두 번의 이직으로 지금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6년을 보냈다.
교대 근무를 하며 중증도 높은 곳에서 일을 하다 보니
일을 할 때 개인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물론 모든 직장이 다 힘들다. 파이팅!👏)
특히 처음 이직해서 적응하는 동안에는 일과 집만 반복되는 일상이었다.
나를 돌볼 수 없었고 다른 것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
이직 후 1년이 지나서야 나를 돌볼 여유가 생겼고, 6년이 지난 지금은 재테크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사회 초년생일 때부터 자기 관리를 정말 잘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나는 늦으면 늦었고 빠르면 빠르다는 30대인 지금,
블로그 글을 통해 나의 건강 관리법과 경제적 자유를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공유하고 싶다.
다루고 싶은 내용
1. 운동과 건강관리
교대 근무를 하다 보니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았다.(지금도 종종 있다...😂)
그러면서 야식을 자주 먹게 되었고 체중이 늘었다.(내 역대 몸무게 갱신.....)
건강이 나빠지는 게 느껴지며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운동을 시작했다.
다른 운동보다 시간에 제약이 덜한 헬스를 처음 시작했고 PT도 받게 되었다.
PT가 끝나는 기념으로 바디프로필도 찍게 되었다.
운동을 하며 느꼈던 점이나, 배운 내용, 운동 루틴 등을 기록해 보고 싶다.
더 나아가, 내가 일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방법, 밤을 새는 근무를 하면서도 컨디션을 관리하는 나만의 루틴, 일하면서 부서지는 내 멘탈을 잡을 수 있었던 방법 등을 기록해보고 싶다.
2. 재테크와 경제공부
나는 돈에 대한 개념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힘든 일을 하는 나에게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보상 심리도 있었다.
그래서 월급 받는 족족 내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고민하지 않고 썼다.
후회는 하지 않지만, 이제는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도 읽고 독서 모임도 나가며 경제 공부를 하는 중이다.
책을 읽으며 내가 느꼈던 점이나 알게 된 내용, 재테크 방법 등을 기록하고 싶다.
첫 글을 마치며....
글을 쓰는 것도 미숙하고 어색하지만,
이 블로그가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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